대구 칠성야시장 맛집 랍스터, 돈마호크, 팟타이
대구 칠성시장에 있는 칠성야시장.
정직하게 칠성시작역 진짜 바로 앞에 있습니다.
길 잃을래야 잃을 수가 없음.
지하철역에서 바로 올라오면 보이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코로나때문에 규모가 많이 줄었습니다.
2020년에는 반대편에도 매대들이 있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뉴욕치즈랍스터에서 랍스터치즈구이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9,900원. 나초칩과 샐러드도 함께 줍니다.
카카오페이도 가능하고 쿠팡잇츠도 가능하다니 많이 좋아졌네요
비쥬얼은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 나초칩은 짭짤하고 소스도 줘서 제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완전 맥주 안주.. 랍스터는 한마리가 아닌 반 마리! 9,900원이라 어쩔 수 없음.
랍스터 짭짤하고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샐러드도 있고 구성 생각보다 괜찮음.
야시장에 돈마호크도 있습니다.
예전보다 메뉴들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매장들은 줄어들어서 아쉬움..
돈마호크는 돼지 뼈등심 부위. 가격은 10,000원
통째로 썰어먹기 힘들기때문에 썰어서 주셨습니다.
뼈 위에 얇게 썬 돈마호크를 올려주시고 꽈리 고추도 구워주셨습니다.
고기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고 고소했습니다. 쫄깃하기도 했음.
태국식 볶음쌀국수인 팟타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서 제가 좋아함.
새우 팟타이와 소고기 팟타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6,900원
매콤한맛도 선택할 수 있어서 매콤한 맛으로 선택.
소고기는 우삼겹입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하니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의 퀄리티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 야시장 분위기 즐기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