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버, 에어비앤비 여행 기술주 ETF, AWAY

우버, 에어비앤비 등등 해외 여행다녀보신분이라면 다들 익숙한 기업들이죠?

이와 같은 여행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이 포함된 ETF AWAY 한 번 보겠습니다.

AWAY는 ETFMG Travel Tech ETF입니다. 말 그대로 여행 기술 주!

 

AWAY 차트

 

AWAY의 차트입니다. 코로나 19때문에 큰 하락을 보였던 2020년 초. 그리고 백신의 등장으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여행관련 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증가하다가 델타바이러스, 경기 불안등의 요소들로 인해서 상승세가 끊기고 횡보하는 중입니다. AWAY의 대표적인 포함 국가는 40%의 미국, 홍콩 13%, 일본 10%, 대한민국 9%, 영국 7%입니다. 대한민국도 있다니.. 의외네요. 역시나 대부분 미국 기업이며 레저, 레크레이션 분야 기업이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 각각 14%,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WAY 기업

 

AWAY에는 많이 본 기업들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우버, 메이크마이트립, 부킹,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등..!

숙소 예약할때 많이 본 기업들이죠? 몇몇 기업들은 상장한 줄도 AWAY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사실 이런 기업들은 코로나의 종식 타이밍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매출 증가가 곧 코로나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우버가 우리나라에 진출하려다가 택시에게 패배해버렸죠.. 개인적으로 우버 택시 도입을 반겼으나 기존의 택시 업계 종사자분들의 생계도 달려있는 문제라 쉽게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에어비앤비 등의 숙박 공유 플랫폼은 의외로 코로나 상황속에서 비도시 지역 예약 증가와 장기 숙박이 증가하며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야놀자

 

광고비 정책으로 말이 많았던 야놀자.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원의 투자를 받으며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야놀자 클라우드가 베트남의 브이엔트래블과 협약을 체결하며 호텔 운영과 고객 편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며 디지털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향 후 상장시 여행 기술업계에도 큰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영업익이 흑자로 전환했으며 에어비앤비 등 쟁쟁한 타 국가 기업과도 겨룰 수 있는 쟁쟁한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AWAY 이야기하다가 야놀자로 빠졌는데 AWAY는 코로나 종식의 불확실성때문에 매수하기 망설여지는 ETF인 것은 분명합니다. 종식만 된다면 얼마든지 상승할 잠재력이 높으며 떨어질수록 분할매수하기 좋은 ETF라고 생각합니다.